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장과 마르가리타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 — О чем, о чем? О ком? — заговорил Воланд, перестав смеяться. > "뭐라고, 뭐라고요? 누구에 대해서 글을 썼다고요?" 볼란트가 웃는 것을 멈추고는 말했다.[* 여기서 등장하는 "누구"는 [[본시오 빌라도]]를 지칭한다. (이에 대해서는 후술) 볼란트(독 Voland)는 중세 독일에서 악마를 가리키던 여러 이름 중 하나로 이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이다. 작중 초반부터 등장하여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, 이 소설 자체가 딱히 누가 주인공인지 꼬집어 말할 수 없는 게 특징이라 주인공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. 정작 제목에서도 언급되는 "거장"은 작품 중반부에서 처음 등장한다.] > — Вот теперь? Это потрясающе! И вы не могли найти другой темы? > "정말입니까? 이거 충격적이군요! 다른 주제는 찾아낼 수 없었나요?" > Дайте-ка посмотреть, — Воланд протянул руку ладонью кверху. > "어디 한 번 읽어 보게 해 주십시오." 볼란트가 손바닥을 위로 내밀었다. > Я, к сожалению, не могу этого сделать, — ответил мастер, — потому что я сжег его в печке. > "유감스럽지만 그럴 수가 없습니다. 난로에 태워 버렸거든요." 거장이 대답했다. > Простите, не поверю, — ответил Воланд, — этого быть не может. > "죄송합니다만, 그 말은 믿을 수가 없군요." 볼란트가 대답했다. > '''Рукописи не горят.''' — Он повернулся к Бегемоту и сказал: — Ну-ка, Бегемот, дай сюда роман. > "'''원고는 불에 타지 않습니다.'''" 볼란트는 베헤모트를 향해 몸을 돌리고 말했다. "이보게, 베헤모트, 여기 그 소설을 가져와 보게." > Кот моментально вскочил со стула, и все увидели, что он сидел на толстой пачке рукописей. > 갑작스레 고양이 한 마리가 의자에서 뛰어 올랐고, 이에 모두가 그 고양이가 두툼한 원고 뭉치의 맨 위에 앉아 있었던 것을 보게 되었다. > ----- > 작품 24장 "거장의 발췌"(Извлечение мастера)의 대목으로,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인 "원고는 불타지 않는다"가 나온다.[* 이는 작품들이 반체제적이라는 이유로 [[소비에트 연방|소련]]의 [[검열]]과 탄압에 시달렸던 작가 불가코프의 결의가 담긴 장면이라 할 수 있다. 그의 뜻대로 "거장과 마르가리타"는 작가 사후 30년 후에 발표되어 이후 20세기 러시아 문학의 고전 소설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다.] [[20세기]]의 [[러시아]] [[작가]]인 [[미하일 불가코프]](Михаил Булгаков, [[1891년]] ~ [[1940년]])의 마지막 [[소설]]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